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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단 맛집] 이 가격에 코스요리? '갑초밥' 리뷰

총 두 번 방문했다. 아마 한 번은 모듬중독 (12,000원), 한 번은 부드러운 히레카츠중독 (10,000원)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둘 다...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저기에 늘 서비스로 주시는 오징어 튀김 등등 까지 하면, 다른 곳들이랑 가격은 비슷한데 거의 코스요리를 먹는 듯한 착각이 든다... 가디단 5번출구로 나오면 있는 라이온스밸리 2층으로 올라가면 먹을 수 있다. 가디단에서 초밥이 땡긴다면 꼭 갑초밥으로~! 가디단 초밥 식당 갑초밥 가디단 직장인으로서 초밥 먹으러 여기저기 가봤지만, 이만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곳은 잘 없다

그냥 챱챱 2021.10.14

[가디단 맛집] 매운 라멘 잘하는 맛집 '정성' 리뷰

회사 근처부터 쓰는 챱챱 리뷰 지상으로 들어가는 입구 기준 지하1층에 있는 라멘집 '정성' 총 세 번의 방문을 통해 매운 메뉴인 '카라'메뉴들을 모두 섭렵했다. 처음 먹은 메뉴는 카라 돈코츠 라멘. 그닥 맵지 않고 국물이 진해서 맛있었다. 첫 방문 때 내가 먹은 라멘보다 팀장님이 시키셨던 카라쇼유라멘이 더 매워서 두 번째 방문 때는 '카라쇼유'로 시켰다. 국물이 훨씬 깔끔하고 맵기도 더 맵다. 칼칼하고 자극적인 맛, 최고였다!! 숙주도 아삭아삭하니 많아서 너무 좋았다. 세 번째 방문, 카라 미소라멘을 시켜보았다. 후... 정말 정말 맛있다!!!! 매운 맛은 카라쇼유보단 덜하지만... 국물의 감칠맛이 정말 끝내줬다. 결론은... 세 라면 다 정말 맛있다는 사실... 하지만 그때그때 땡기는 맛이 다를 것 같..

그냥 챱챱 2021.10.13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 리뷰(를 빙자한 양조위 덕질)

MCU 페이즈4의 두번째 영화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 다른 마블 영화 제목과는 다르게 무기 명과 함께 묶어 마치 고대 전설 이야기와 같은 느낌이 있다. 주인공인 샹치는 '션'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메인 빌런인 아버지 '웬우'가 보낸 '텐 링즈'의 일당을 만나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오래 전 도망나왔던 조직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가오갤2와 같이 샹치는 메인 서사가 '가족 이야기' 이다. 오래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무너진 가족의 문제가 어떻게 재조립 되며 샹치의 정체성을 구축해나가는지 그 과정이 주된 이야기 이다. 개인적으로 시무 리우의 액션은 너무 멋있었지만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은 글쎄... 하고 있을 때 양조위가 맡은 웬우 역이 이 영화의 매력을 극도로 끌어올..

영화 챱챱 2021.10.12